초보 부모를 위한 초기 시판 이유식 가이드: 개월 수에 맞는 단계 선택법(4개월,6개월)

처음 부모가 된 당신! 이곳 저곳 알아보면서 모든 용어가 낯설기 마련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우유만 알던 아이가 ‘밥’이라는 개념에 들어오게 되는데요. 이전에는 ‘완모’이냐 ‘완분’이냐에 따라 시작 날짜를 달리 했지만, 생후 180일 무렵이 된다면 많은 소아청소년 전문의들은 우리 아이가 철분이 부족해지기 쉬우니, 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요

초기 이유식이란? 아기가 모유나, 분유만 먹던 액체 식사에서 벗어나 음식물을 받아들이기 위해 거치는 첫 번째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기 이유식 언제 시작할까?💕

초기 이유식은 보통 생후 4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시작합니다. 이는 영양을 채우는 식사의 개념보다는 ‘먹는 연습’을 하는 단계이며 해당 시기의 아기의 주된 영양 공급원으로는 여전히 모유 혹은 분유입니다. 이유식은 숟가락을 입에 넣고 음식의 개념에 익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 기본 규칙 : 간을 하지 않는다 (설탕, 소금 절대 NO)
  • 1번 1가지 원칙 : 한 번에 한 가지 재료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 새로운 재료는 일정 간격을 두고 추가하여 알레르기 반응 여부 확인 필
  • 오전 수유 전 : 혹시 모를 알레르기 반응 시 병원에 바로 갈 수 있는 오전 시간에 먹이는것이 베스트

보통으로 완모 아기 기준으로는 철분 보충이 필요한 6개월 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며 완분 아기 기준으로는 발달 상태에 따라 4-5개월 사이에 시작하기도 합니다.

초기 이유식은 소화하기 가장 편한 ‘미음’으로 시작하며 입문 단계에서는 쌀미음 혹은 찹쌀미음처럼 알레르기 반응이 적은 곡류로 시작합니다. 그 이후로 확장 단계 에서는 잎채소, 노란 채소, 소고기 등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 입문 시기 : 쌀미음, 찹쌀미음 같은 곡류 시작
  • 확장 시기 : 잎채소(청경채,브로콜리) 노란채소(호박류)

이유식 식단표는 어떻게 할까?💕

기본 쌀미음
  • 재료 : 쌀가루 10g, 물 200ml
  • 방법 : 물 200ml + 쌀가루를 넣고 덩어리지지 않게 풀어준다.(뜨거운 물은 뭉침!!) / 중불에 저어주며 흐르는 농도가 될 때까지 꾸준히 저어주시면 됩니다.
채소 미음(애호박,브로콜리 등)
  • 재료 : 베이스 쌀미음 + 채소
  • 방법 : 채소의 질긴 부분 및 씨는 제거하고 부드러운 부분만 사용 / 채소를 데치거나 익힌 후 물을 약간 넣어 곱게 갈아줍니다. / 끓고 있는 쌀미음에 간 채소를 넣고 잘 익혀 주면 됩니다.

이유식의 핵심은 다시 강조하지만 한 번에 한 가지 재료만 추가하는 것이 기본 원칙

예를 들어 채소는 애호박 > 단호박 > 감자 > 고구마 단백질 종류는 소고기(우둔살 등) > 닭 안심으로 가는 방법을 말합니다. 모든 재료는 3일 이후 간격으로 추가하며 혹시 모를 알레르기나 설사 같은 반응이 생겼을 때 원인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엄빠를 위한 꿀팁🎉

  • 농도 조절 : 아기가 혀로 이유식을 밀어낸다면 물을 더 넣어 묽게 해주세요
  • 보관법 : 한 번 만들 때 3일 치를 만들어 냉장 3일, 냉동 7일 보관하고, 먹이기 전 중탕이나 전자레인지로 데워주세요
  • : 처음에는 1-2숟가락만 먹어도 성공입니다^^ 점차 늘려가는것이 중요하며 30~50ml 목표로 천천히 늘려가세요
  • 오전 시간 활용 : 이유식의 시간은 최대한 오전 시간 활용하기
  • 절대 금지 사항 : 소금,설탕,간장 등 돌 전까지는 절대 금지입니다. (간을 하는 행위)
  • : 돌 전 아기가 꿀을 먹으면 영아 보툴리누스증이 나타날 수 있어 위험
  • 시판 주스 : 당분이 강하므로, 초기에는 익힌 채소 위주로 시작!
  • 3일의 법칙 : 3일 동안 그 재료만 넣어서 아이의 반응 확인하기 (새로운 재료 추가 시)
  • 소고기 활용 : 생후 6개월 이후는 철분 부족 시기이므로 단백질 공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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